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계약을 오늘 5월14일(화)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유튜브에서 더 뉴 EV6 영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격표와 카탈로그가 오픈 되어서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더 뉴 EV6 차량 확인 가능합니다.
더뉴 EV6에 대해 조금더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V6 1세대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나왔습니다.
멋진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성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되었습니다.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했고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했습니다.
더 뉴 EV6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대거 개선했으며 디자인은 좀더 멋져졌습니다.
84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94km로 늘었습니다. (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객선호 편의 사양을 적용하면서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더 뉴 EV6 외부 디자인
프론트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으로 기아의 패밀리 룩을 완성하였습니다.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여 날개 모양의 범퍼 디자인으로 좀더 역동적으로 보입니다.
사이드에서는 휠이 신규 디자인 되어서 출시되었습니다.
리어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 스포티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였습니다.
모델별 외장 컬러는 카탈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뉴 EV6 실내 디자인
실내는 새로운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뉴 디자인 스티어링 휠과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서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더 뉴 EV6 성능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하여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475km에서 494km로 증가됐습니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더 뉴 EV6 편의 및 안전 사양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되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스트리밍 서비스가 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자가 키를 소지한 채 하차한 후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락.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기아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와 안전장치가 많이 탑재되었습니다.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추가적으로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하였습니다.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더 뉴 EV6 가격
판매 가격을 동결하였습니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2WD)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입니다.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 정부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한다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더 뉴 EV6에 외관, 실내, 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가격등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는 시간이 갈수록 배터리 성능이 진화되면서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떨어집니다.
모든 언론에서 가격 동결했다고 칭송하는데 그동안 배터리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존 EV6가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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