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출시가 다가오는 더 뉴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현황이 나왔습니다.
기대 이상의 주행거리가 나왔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 뉴 EV6 페이스리프트 티저 이미지
EV6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적용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아이오닉 5와 같이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했습니다.
일부 실내 디자인도 변경될 예정입니다.
5월 중 상세 정보가 공개된다는 이야기와 6월 28일부터 개최되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금 기다려 보면 금방 나오겠지요.
더 뉴 EV6 페이스리프트 주행거리
더 뉴 EV6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대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현황이 5월 3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직접 확인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2WD 19인치 505km, 20인치 462km, 4WD 19인치 461km, 20인치 437km 입니다.
모든 모델이 20~30km의 주행거리가 향상되었습니다.
아이오닉5 동일 사양보다 20km 더 주행거리가 길어졌습니다.
1회 충전 후 상온 복합 주행거리가 500km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적은 스탠다드는 없고 기존 롱레인지만 ‘항속형’으로만 인증을 받았습니다.
전기차에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500km가 넘는다면 충분히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늘어난데에는 배터리 용량이 커져서 입니다.
기존 용량은 77.4kWh에서 84kWh로 6.6kWh 키웠습니다.
출력은 변동없이 싱글 모터 구성인 2WD는 최고출력 229마력, 듀얼 모터 구성 4WD는 325마력입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전기차는 배터리와 주행거리가 전부입니다.
뻥연비가 아니라면 상온 복합 주행거리 500km가 넘는 것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600 ~ 700km 기술 발전 쭉쭉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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